#1 회사를 퇴사하고 시작된 고군분투
결혼 후 외식창업 5번을 했다. 현재 나이 44세. 호기롭게 도전했던 외식사업은 이제 먼 과거의 힘들고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일뿐이다.
#2 다양한 시도
미래를 짐작할 수 없는, 그 어떤것도 장담할 수 없는 갈림길에서 용기내어 봤지만 결과는 모두 참담했다. 그리고 그 이유를 찾아야만했다.
#3 나를 알아가는 과정
인생을 살아가며 한 우물만 파고,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부러웠다. 과연 무슨이유로 난 남들처럼 못하는가에 대한 물음은 해결될 기미가 안보였다. 끊임없는 도전속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,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단지 좋아하는일을 찾은것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.
문제는 나 자신의 특징을 알지 못함에서 비롯된다.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어렵고 힘든상황이 생겼을때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와 방법을 찾아내야 하고 버텨서 한 단계 성장을 해야 했는데, 난 이 부분에서 늘 멈추고 돌아섰던 것이였다.
최근에 MBTI 검사를 통해서 내 성향을 좀 더 명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는데, 그 때 깨닫게 된것이다.
나 스스로를 잘 알고 있어야 그에 맞는 일도, 극복도 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...
#4 나는 44세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.
벌써 44살 입니다.
이제 다시 시작해 봅니다. 이 시작은 도전이면서 반드시 나를 넘어서는 과정을 거처 승리해야하는 단계 입니다.